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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이색(同形異色)

이락희 | 유페이퍼 | 800원 구매
0 0 542 12 0 13 2014-05-14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 교수는 어느 날 특별한 제안을 받게 된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 선생은 자신의 불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게 된다. 젊고 아름다운 김 선생의 아내는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된다. 이 세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삶과 성의 모습을 얘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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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밤(동형이색2)

이락희 | 유페이퍼 | 800원 구매
0 0 562 8 0 15 2014-05-28
여대생인 너의 학과에 고산 윤선도의 연시조인 <어부사시사>의 창작 발원지인 보길도로 향하게 된다. 학술조사 프로젝터를 위해 보길도로 가던 중 고속도로가 막혀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에있는 허룸한 여관에서 너는 하룻밤을 묵게 된다. 우연히 묵은 여관에서의 하룻밤에 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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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색(동형이색 3)

이락희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0 0 597 2 0 52 2014-06-08
나무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는데, 가까이서보니 어디 내 놓아도 미남이라는 소릴 들을 만큼 훤칠한 키에 단단해 보이는 어깨와 넓은 가슴이, 오랜 수련과 운동으로 단련된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윤사장님께 연락을 받고,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나는 그 산방도사가 끓여주는 녹차를 마시며 단전호흡과 기수련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단전을 통해 호흡하는 법부터 항문에 근력을 기르는 법과 질을 수축하는 수련까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곳 산방 수련원을 찾아 수련을 하며 많은 효능을 보고 있다는 말을 아주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을 해주며 하는 말이 사모님은 특별한 분이니 매주 산방이 쉬는 날에 오셔서 자신에게 일대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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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과외 수업(동형이색4)

이락희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0 0 721 9 0 36 2014-06-16
연희 누나가 거기 있었다. 잠 옷 차림의 연희 누나가 누워 있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한 채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한 낮의 오수를 즐기는 지 모르겠지만 야한 잠 옷 차림의 연희 누나가 누워 있었다. 비단결 같은 잠 옷을 입고 있는 누나의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숨이 꽉 막혀 왔다. 무릎 위에까지 내려오는 짧은 핑크색의 잠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서 있었을 뿐 일체의 다른 행동은 할 수 없었다. 아니 모든 동작이 일시에 멈춰 버렸다.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손 끝이 가늘게 떨려 왔다. 얼마전 영화관에서 ‘무릎과 베개사이’를 보았는데 그 때 본 여배우의 요염하고 농염한 모습보다 더 요염하고 매혹적이었다. 나의 온 몸은 화끈거리며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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